2008년 07월 16일
080715, 자전거 출근
낮에 출근을 하려는데 뭔 바람이 불어서, 자전거로 출근을 해봤습니다.
집에서 바람과 먼지를 맞으며 천천히 녹슬어가던 녀석에게, 바퀴에 바람도 좀 넣어주고 해서, 곧 자전거를 사려는데 '출근하는데 어떤 느낌이 들까?'하는 생각으로, 예행연습 삼아 한번 달려봤습니다.
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...
두번 할 짓이 못 된다.
약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.
1. 여름날 점심시간대입니다. 가장 더울 때 달렸습니다.
2. 바람 적당히 넣었다고 생각했는데, 바람이 상당히 빠져있었습니다. 엄청 힘들게 달렸습니다.
3. 길이 겁나게 안 좋았습니다. [...]
일단 코스부터 설명하자면...
[시작] (아파트 이름 생략) - 일산 덕이동 만자고개 삼거리 - 덕이/가좌간 주유소 백송삼거리 - 가좌/농수산물센터간 샛길 삼거리 - 농수산물센터 앞 - 고양종합운동장 - 대화역 - 일산백병원 - 문촌마을 - (아파트 이름 생략) - 상가 도착 [끝]
지도를 준비하자니 그리기 귀찮아서 글로 씁니다... 이렇게 왔는데 난점이 있더군요.
일단 출발하고 나와서 만자고개 오르막을 올라가는데, '바람이 생각보다 안 많다?'는걸 알아챘습니다... 좀 늦었죠.
만자고개부터 백송삼거리까지 내리막. 공사중인 곳이 좀 많은데다, 인도에 주차중인 차가 상당히 많습니다. 애 좀 먹었습니다.
백송삼거리에서 샛길삼거리까지. 울퉁불퉁한게 그럭저럭 연습하긴 좋았습니다.
샛길삼거리부터 농수산물센터까지... 최악입니다. 정신줄 놓으면 도상사 내지 로드킬 당하기 딱 좋은 구간.
농수산물센터부터 고양종합운동장까지. 길 건너는 한번을 제외하면, 그늘이 많아서 달리기 그럭저럭 괜찮은 구간입니다.
이후 구간. 엄청 달리기 좋습니다. 다만 문촌마을로 꺾어들어가는 구간은 조금 울퉁불퉁합니다.
다음에 다시 한번 시도해볼까 합니다만,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. 귀찮아서 안 할지도...
P.S : 퇴근할 때는 너무 지쳐서, 어무니 차 트렁크에 싣고 왔습니다...
P.S 2 : 이런 체력에... 자전거를 새로 사서 상암까지 달릴 생각을 했다니... 미쳤지... orz
집에서 바람과 먼지를 맞으며 천천히 녹슬어가던 녀석에게, 바퀴에 바람도 좀 넣어주고 해서, 곧 자전거를 사려는데 '출근하는데 어떤 느낌이 들까?'하는 생각으로, 예행연습 삼아 한번 달려봤습니다.
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...
두번 할 짓이 못 된다.
약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.
1. 여름날 점심시간대입니다. 가장 더울 때 달렸습니다.
2. 바람 적당히 넣었다고 생각했는데, 바람이 상당히 빠져있었습니다. 엄청 힘들게 달렸습니다.
3. 길이 겁나게 안 좋았습니다. [...]
일단 코스부터 설명하자면...
[시작] (아파트 이름 생략) - 일산 덕이동 만자고개 삼거리 - 덕이/가좌간 주유소 백송삼거리 - 가좌/농수산물센터간 샛길 삼거리 - 농수산물센터 앞 - 고양종합운동장 - 대화역 - 일산백병원 - 문촌마을 - (아파트 이름 생략) - 상가 도착 [끝]
지도를 준비하자니 그리기 귀찮아서 글로 씁니다... 이렇게 왔는데 난점이 있더군요.
일단 출발하고 나와서 만자고개 오르막을 올라가는데, '바람이 생각보다 안 많다?'는걸 알아챘습니다... 좀 늦었죠.
만자고개부터 백송삼거리까지 내리막. 공사중인 곳이 좀 많은데다, 인도에 주차중인 차가 상당히 많습니다. 애 좀 먹었습니다.
백송삼거리에서 샛길삼거리까지. 울퉁불퉁한게 그럭저럭 연습하긴 좋았습니다.
샛길삼거리부터 농수산물센터까지... 최악입니다. 정신줄 놓으면 도상사 내지 로드킬 당하기 딱 좋은 구간.
농수산물센터부터 고양종합운동장까지. 길 건너는 한번을 제외하면, 그늘이 많아서 달리기 그럭저럭 괜찮은 구간입니다.
이후 구간. 엄청 달리기 좋습니다. 다만 문촌마을로 꺾어들어가는 구간은 조금 울퉁불퉁합니다.
다음에 다시 한번 시도해볼까 합니다만,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. 귀찮아서 안 할지도...
P.S : 퇴근할 때는 너무 지쳐서, 어무니 차 트렁크에 싣고 왔습니다...
P.S 2 : 이런 체력에... 자전거를 새로 사서 상암까지 달릴 생각을 했다니... 미쳤지... orz
# by | 2008/07/16 04:09 | Ungewöhnlich Leben | 트랙백 | 덧글(2)










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상상이상의 고생을 하셨군요.. =ㅁ=; 아픈데 없게 푹 쉬시길 ㅜ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