Ungewöhnlich Leben 090118,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1~5권 완독 2009/01/18 00:45 by 571BO

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(원제 イエスタデイをうたって, Song 'Yesterday' for me. 이와 같은 원제 때문에 세간에서는 '예스터데이를 노래해줘'라고 하는 편이 낫다던데, 저는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.)

방금 전에 5권까지 다 읽었습니다. 대항해시대를 하면서 틈틈히 봤더니 그냥 다 읽히네요.

라이프로그에다가도 써놨습니다만, 토우메 케이(冬目景) 선생의 작품 치고는 상당히 '가벼운 편입니다.' 가장 무거운걸로 치면 대표작급인 '양의 노래(羊のうた)'를 예로 들 수 있겠지요. 확실히, 양의 노래와는 분위기 면에서 엄청나게 대조됩니다.

그렇다고 토우메 케이 선생 특유의 '분위기'를 찾아볼 수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. 그저, 많이 가벼워졌다는 것 뿐입니다. 하지만, '역시 토우메 케이 답다'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습니다. (토우메 케이 선생님 사인 한번 받으면 좋아 죽을 것 같네요. [웃음])

일본 위키백과를 확인해보니 08년 11월에 일본에서 6권이 발매되었다고 하는군요. ISBN 코드까지 있는걸 보니 진짜인 모양입니다. 이번에 일본에 가면 확인해봐야겠습니다. 아, 일본에 가는 일정은 2월 말에서 3월 초 쯤이 될 것 같습니다. 그 때에 맞춰 토우메 케이 선생님의 비정기 개인전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, 개인적인 바람입니다만.

... 덧붙여, 일본에서만 나왔다는 5권 한정판(하루 피규어 동봉)을 꼭 찾아봐야겠습니다. 아마존 재팬을 찾아보니 중고로 한 2,600엔 정도 하는군요. 이 정도면 주머니 사정이 딱히 어려워지지는 않을 것 같으니 노려봐야겠습니다. (노릴 것이 많아지는군요.)

이제 읽을 책은 '사키'입니다. 사키를 읽으면 마작을 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솟아납니다. 내일 낮에 마작치러 갈건데, 마장에 들고 가면 되려나요... =ㅁ=

P.S : 이대 북스리브로에다가 '예스터데이를 노래해줘' 화보집을 주문해놨는데... 그냥 일본 가서 직접 사게 취소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. (어쩔까나...)

P.S 2 : 대원씨아이에 물어봐서 '사고뭉치! 피스전기만물상'의 재고가 (전권 기준) 1권씩 남아있는지 좀 물어봐야겠습니다. 정말 재밌게 읽었던 책인지라... 있으면 어떻게든 반드시 지르고, 없으면... 얼마 전에 발견한 중고책 서점에서 싸게 질러야겠습니다. 상태는 매우 안 좋지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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